Winery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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Giganti 2005. 4. 16. 14:51

요세미티나 타호로 갈 계획을 세우고 금요일 휴가를 냈으나 역시나 아침에 못일어나는 바람에 가까운 나파, 소노마를 다녀왔다.








돌아오다가 저녁먹을 시간이라 그릴집에 갔는데 심하게 실망스러웠다. 작고 아담한 집을 찾아갈 껄 괜히 사람 붐비는 곳으로 갔더니 맛도 없고 분위기도 안좋고.. 연어 한 조각이면 3불정도인데 무려 21불을 받았는데도 내가 만든 연어요리보다 더 맛없는 요리를 해주다니. 블랙 앵거스에서 점심 7불이면 먹을 수 있는 고기를 무려 29불이나 줬더니 심하게 돈이 아깝다. TT