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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화상 - 3
기본카테고리
2012. 3. 22. 17:01
이번에는 Donner XC로만 세번 다녀왔다. 예전에는 스키장 아래에서만 왔다갔다만 했었는데 지난 이월부터는 더 먼곳으로 다녀올 정도로 스키가 많이 늘었다. 스키 트레일의 중간중간에 Hut이라고 쉬라고 만들어놓은 곳이 있는데 거기서 잠시 쉬고 있을 때 내 친구가 사진을 찍어줘서 집에서 그려봤다.
오는 날인 일요일날 눈이 너무 너무 많이 온 뒤로는 날씨가 영상이라 계속 눈이 녹고 있어서 아쉽다. 하루사이에 나무에 소복하게 쌓여있던 눈이 하루 아침에 다 녹아버렸다.
내일은 Norstar 스키장에 있는 XC로 가보기로 했다.
장족의 발전이다. 작년 삼월만 해도 처음 스키를 타보는지라 한발 한발 무서워 죽을 뻔 했다. 지금도 속도나 높이가 너무 무섭지만 그래도 스키를 벗고 내려오지 않아도 될 정도는 되어서 다행이다. 그리고 사람이 많이 없기때문에 공포감을 훨씬 덜 느끼게 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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